하나금융지주, 변화보다 안정…함영주 은행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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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하나금융지주가 주주총회를 열고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재선임 하고 홍은주 이사를 제외한 이사진 전원을 연임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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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나금융지주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그랑서울타워에서 제12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함 행장과 김병호 하나금융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등 모든 의안을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이날 주총에서 하나금융은
3월 임기가 만료되는 홍은주 사외이사를 제외한 윤종남·박문규·송기진·김인배·윤성복·양원근 사외이사 등 6명과 김병호 하나금융 부회장(상임이사),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상임이사)의 연임안을 의결했다.

홍은주 사외이사의 빈 자리에는 차은영 이화여대 교수
(전 금융위 금융발전심의위원)이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를 포함한 총
11명의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과 같은 53억 원으로 책정됐다.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