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광주(전라도) 출신으로,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보기드문 호남 출신 30대 그룹 내 대기업군 오너지만 정작 10명이 넘는 사장단에 동향은 자신을 포함 3명 정도다. 호남출신-고려대로 이어진 박 회장의 그룹내 인맥은 어떨까.

1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박 회장은 1958년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박 회장과 동향인 임원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나승용 일본마케팅부문 사장과 이덕청 글로벌투자부문 대표
(부사장),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가치경영총괄 부사장, 미래에셋대우의 이동규 IWC광주센터장과 정광오 이사 등이다.

나 사장은 전남 영광에서 태어났으며
, 이 부사장과 김 부사장은 각각 전남 장흥과 전북 옥구가 고향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유정현 사장과 장부연 투자솔루션
2부문 대표(부사장), 이철성 부사장 그리고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IB사업부문대표(부사장)은 박 회장의 고려대 경영학과 4년 내지 8년 직속 후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서유석 대표이사
(사장)와 이태용 글로벌경영부문 사장은 박 회장과 고려대 동문이다. 미래에셋생명의 설경석 전략영업부문대표(전무)와 이동호 이사 역시 고려대 졸업자다.

지난
1월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미래에셋대우에서는 IB(투자은행)WM(자산운용)을 융합한 신개념 혁신 채널 IWC부문 대표인 이만희 부사장이 고려대 출신이다.

이 외 전응철 인프라금융본부장
(전무), 이진명 자산배분센터장(상무), 김흥욱 글로벌사업본부장(상무), 강성범 기업투자금융본부장(상무), 김승회 멀티솔루션1본부장 등도 미래에셋대우 소속의 고려대를 졸업했다.

한편
, 박 회장과 학연·지연 관계가 있는 임원 대다수는 산업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권 경력 입사자였다.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부사장은 1989년 대우증권에 입사한 내부 출신 임원으로, 통합법인 출범으로 미래에셋그룹 소속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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