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출범, 365일·24시간 은행업무 가능

신용대출 2.7%대, GS25 이용시 인출 수수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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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문은행(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3일 자정을 기점으로 계좌개설 및 이체, 송금, 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정식 영업을 개시했다.

케이뱅크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원하는 은행 서비스를
365, 24시간 제공받을 수 있는 인터넷 은행으로 시중 은행보다 낮은 대출금리와 편리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케이뱅크는 주요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직장인K 신용대출은 연 금리 2.7%대로 주요 시중은행의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보다 1~2%p 낮은 수준이다. 미니마이너스통장의 경우 연 금리 5.5%대며 지문 인증만으로도 바로 300만 원(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예금 상품인 
듀얼K 입출금 통장의 경우 최고 1.2%의 금리에 티몬, 네이버페이 등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코드 번호 입력시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최고 연 2.0%의 금리가 가능해 진다.

문자 하나로 송금이 가능한 서비인
퀵 송금’도 있다. 송금자가 ‘#송금 OO을 문자로 보내면, 문자를 받은 사람이 K뱅크 앱을 열어 금액을 받는 서비스다.

또 전국
1만여 개 GS편의점에 설치된 단말기를 이용할 경우 24시간 365일 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 할 수 있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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