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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갤럭시 S8과 갤럭시 S8+(플러스)는 다중안전설계와 8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를 모두 적용, 역대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췄다고 자신한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13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 S8 미디어데이에서 갤럭시노트7 조기단종에 대한 품질 우려를 씻었다며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 사장의 무대 등장 바로 직전 지난
47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 판매 대수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밝힌 사전예약대수는 728000대로 사상 최대다. 이미 출시 이틀 만에 55만대를 기록하며 사상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100만대 사전예약 대수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해외 역시 전작인 갤럭시 S7보다 사전예약 대수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 사장은
저희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329일 뉴욕 언팩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 거래선들의 목소리를 직접듣고 있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전 세계 선주문도 초기 반응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좋은 편이라며 갤럭시 S8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를 넘어 업계 전체에 의미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S8의 기획의도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는 제품으로 5, 10년 후 돌이켜봤을 때 S8부터 새로운 경험이 시작됐다는 평을 받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갤럭시 S8에는 18.5:9 화면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등 새로움이 적용됐다.

이어 고 사장은
갤럭시 S8이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되찾고 삼성전자가 다시 시작하는 첫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소비자와 소통하고 모든 고객 접점에서 삼성전자의 진심과 노력을 알리기 위한 움직임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난 몇 년을 돌이켜보면 모든 순간이 위기였고, 급박한 상황의 연속이었다라며 지금은 힘들면서도 중요한 시기다.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코자 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임직원들이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갤럭시 S8을 많이 사랑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빅스비의 기능이 아직까지는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고 사장은
딥러닝이 적용된 기능으로 이제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빅스비 보이스 콘트롤은 51일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시장 강화 전략에 대해서는
중국 소비자들도 좋은 제품에 대해서는 분명히 반응할 것이라 본다중국 시장은 포기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 중국 로컬 업체들의 기술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그 이상의 노력을 해서 2013년에 이뤘던 성과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회복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S8S8+에 모두 엣지를 적용한 것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S7 출시 두 달 전부터 엣지 화면 적용을 요구했던 사실이 있는데, 처음으로 적용하다보니 생산수율 등 공급량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어 전 모델에 적용하지 않았다“S8은 곡면 디자인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수율문제가 없을 것이란 자심감이 생겨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보급형 제품에는 엣지 스크린을 도입할 계획이 없으며, 미드하이 제품에는 추후 검토할 방침이다.

끝으로 고 사장은
갤럭시노트7 배터리 사고를 재발하지 않기 위해 갤럭시 S8은 생산과정에서 10만대 이상을 검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각국 규제기관과의 협의를 마무리되는 대로 갤럭시노트
7 리퍼비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s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