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서 주력 모델 최대 12%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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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가해 승용과 상용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28일부터 10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다.

현대차는 지난해 승용 모델
5000대의 1차 물량을 소진하고 쏠라티 100대 및 승용 모델 5000대를 추가 판매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엑시언트와 마이티 등 중대형 트럭을 새롭게 추가해 270대의 차량을 할인 판매하며 개인 운수사업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현대차 모델이
아반떼 5% 쏘나타 7~10% 싼타페 5~7% 맥스크루즈 5% 엑시언트 7~16% 마이티 14% 카운티 100만 원 등이다. 승용은 생산 기간, 엑시언트는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아반떼는
76만 원에서 124만 원, 쏘나타는 226만 원에서 356만 원, 싼타페는 197만 원에서 278만 원, 맥스크루즈는 177만 원에서 234만 원, 엑시언트는 1200만 원에서 2900만 원 등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실례로 주력트림인
쏘나타 2.0 가솔린 스마트모델의 경우 정상가 2545만 원 대비 255만원 내려간 229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싼타페 2.0 디젤 밸류플러스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격 3140만 원에서 2920만 원으로 220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기아차 모델의 할인율은
모닝 9% 레이 5% K3 12% K5 7% K7 5% 이다.

모닝은
97만 원에서 최대 12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레이는 64만 원에서 최대 77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가 진행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28일 선착순 계약 시작으로 승용 7000, 상용 27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출고는 10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s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