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민원분석] 하나카드에 무슨 일?...고객민원, 전업카드사 중 단연 TOP

10만명당 민원 2.48건, 전분기보다 12.67% 증가...업계 평균보다 0.67%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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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하나카드의 환산 민원 건수가 국내 전업 카드사 7개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나카드의 환산 민원건수는 2.48건이었고 상품별로는 신용카드가 4.48, 체크카드는 0.24건이었다

17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3분기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3분기 기준 국내 전업 카드사 7곳의 보유 고객 10만 명당 평균 환산 민원건수는 1.68건으로 전분기(1.5)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산 민원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하나카드로, 가장 적은 우리카드와 1.59건의 격차를 보였다.

하나카드의 올해 3분기 기준 보유 고객 10만 건당 환산 민원건수는 2.48건으로 전분기(2.2)보다 12.67% 증가했다. 업계 평균 증가율보다 0.67%포인트 높은 수치다

상품별로는 신용카드의 보유 고객 10만 명당 환산 민원건수가 4.48건으로 업계 평균(2.48)보다 2.36건 많다. 체크카드의 경우 환산 민원건수는 0.24건으로 우리카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유형별로는 기타 민원이 0.9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채권 민원이 0.76, 제도청책 민원이 0.43, 고객상담 민원 0.22, 영업 민원이 0.14건 순이었다.

롯데카드는 보유고객 10만 명당 환산 민원건수가 2.25건에 달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롯데카드의 환산 민원건수는 전분기(1.69)보다 33.3%나 증가하면서 카드사 가운데 민원 건수 증가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상품별로는 신용카드의 환산 민원건수가 2.69건으로 전분기(2.02)보다 33.4%나 증가했다. 체크카드는 민원건수가 한 건도 없었

유형에 따른 환산 민원 건수는 기타 민원이 1.0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도정책 0.54, 채권 0.47, 고객상담 0.13, 영업 0.07건 순이었다

현대카드가 환산 민원건수 2.0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분기(1.96)보다 4.2% 증가한 수치다. 상품별로는 신용카드 환산 민원건수가 2.09건으로 전분기(1.99)보다 5.4% 증가했고 체크카드 민원 건수는 0건이었다

이어 보유 고객 10만 명당 환산 민원건수가 많은 곳은 삼성카드가 1.52, 신한카드 1.36, KB국민카드 1.2, 우리카드 0.89건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카드는 카드사 가운데 유일하게 환산 민원 건수가 전분기보다 13.7% 감소했다.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