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21.83%...업계 최고

19개 은행-카드사 평균 수수료율 20.07%...하나카드, 21.36%로 카드사에선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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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19곳 가운데 평균 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곳은 IBK기업은행으로 조사됐다. IBK기업은행의 평균 수수료율은 21.83%에 달해 업계 평균(20.07%)을 크게 웃돌았다. 업태별로 살펴보면 겸업은행의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수수료율이 전업 카드사보다 평균 0.46%포인트 더 높았다.

21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분석한 결과 9월말 기준 19개 기업의 평균 수수료율은 20.07%로 집계됐다. 그 중 겸업은행의 평균 수수료율이 20.27%로 전업카드사의 평균 수수료율(19.81%)보다 0.46% 포인트 높았다.

또 올해
3분기 기준 단기카드대출 수수료 등 수입비율은 20%로 전년동기(20.27%)보다 0.27%포인트 감소했다기업 형태별로는 겸업은행의 평균 수입비율이 지난해 20.27%에서 올해 3분기 20.02%로 0.25%포인트 감소했고 전업카드사는 20.28%에서 19.98%로 0.3%포인트 감소했다.

단기카드대출의 평균 수수료율은
20177월부터 9월까지 신규 취급(추가대출, 기간연장 미포함) 대상의 대출금액에 따른 가중평균 수수료율을 의미한다.

19개 기업 가운데 단기카드대출 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곳은 IBK기업은행이다. 9월 기준 IBK기업은행의 수수료율은 21.83%로 업계 평균(20.07%)보다 1.76%포인트, 겸업은행 평균 수수료율(20.27%)보다 1.56%포인트 높았다. 가장 낮은 평균 수수료율을 제공하고 있는 전북은행(17.21%)과 비교하면 4.61%의 격차를 보인다.

높은 수수료율에도 불구하고
IBK기업은행의 단기카드대출 분기별 수수료등 수입비율(3분기 기준)20.05%로 지난해 동기(21.30%)보다 1.25%포인트 감소한 상태다

광주은행과 부산은행의 단기카드대출 평균 수수료율은 각각
21.65%, 21.58%IBK기업은행에 이어 2, 3위를 기록했다. 업계 평균 수수료율(20.07%)과 비교하면 각각 1.58%포인트와 1.51%포인트, 겸업은행 평균 수수료율(20.27%)보다 각각 1.38%포인트와 1.31%포인트씩 높았다.

광주은행과 부산은행의 단기카드대출 수수료 등 수입비율은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06%, 0.06%씩 증가한 21.70%, 22.1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겸업은행의 평균 수입비율이 0.25%포인트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어 겸업은행 가운데 단기카드대출 수수율이 높은 곳은 대구은행
21.10%, 스탠다드차타드은행 21.02%, 제추은행 20.86%, NH농협은행 20.07% 순이었다. 또 경남은행(19.60%), 씨티은행(19.85%), 수협중앙회(18.68%), 전북은행(17.21%)이 그 뒤를 이었다.

전업 카드사 가운데 단기카드대출 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로 수수료율은 21.36%. 업계 평균(20.07%)보다 1.29%포인트, 전업카드사 평균(19.81%)보다 1.55%포인트 높은 수치다. 하나카드의 3분기 현금서비스 수입비율은 21.55%로 지난해 동기(21.15%)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전업카드사 가운데 최고 증가율로 해당 기간 동안 전업카드사 단기카드대출 수입비율이 같은 기간 0.3% 감소한 것과는 상반된다.

이어 하나카드 단기카드대출 평균 수수료율이
20.39%로 전업카드사 2위를 차지했다. 현대카드의 평균 수수료율은 전업카드사 평균 수수료율보다 0.58%포인트 높았다. 수입비율 역시 지난해 20,.56%에서 올해 3분기 20.39%0.17%포인트 감소했다.

삼성카드와 우리카드는 단기카드대출 평균 수수료율
20.39%, 20,26%를 기록했고 이어 비씨카드(19.64%), 신한카드(19.55%), KB국민카드(19.29%), 롯데카드(17.74%) 순이었다.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