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에 2억 전달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국립안셈터 발전기금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개최된 전달식에는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박정림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이 'KB코리아 스타 펀드' 판매를 통해 조성된 공익기금으로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희귀암,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암환자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을 성원해주신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주신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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