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AI 캐즘 해결사 ‘AIR Studio V2’ 출시

구축·실행·통제 전 과정 단일 플랫폼 구현하는 엔터프라이즈 AI OS…거버넌스·보안·컴플라이언스 확보

메가존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AI OS ‘AIR Studio V2’ 출시

▲‘AIR Studio V2’ 초기화면 / 사진=메가존클라우드


AI·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는 AI 구축부터 실행, 통제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엔터프라이즈 AI OS ‘에어 스튜디오(AIR Studio) V2’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PoC에서 전사 확산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캐즘(AI Chasm)을 해소하고, 기업이 AI를 안전하고 일관된 기준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에어 스튜디오 V2의 핵심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AI 활용 확대 과정에서 데이터 신뢰성, 보안 관리, 사용량 기반의 예산 통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인 ‘TRUST’(Traceability, Regulation, User Access, Standardization, Tooling)를 정립하고, 이를 에어 스튜디오 V2 전반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에어 스튜디오 V2는 델 및 데이터 관리, 오케스트레이션, 거버넌스 통제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기업이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제공한다.

에어 스튜디오 V2는 ▲스튜디오 ▲AI 어시스턴트 ▲어드민 콘솔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스튜디오는 기업 내부 데이터를 AI가 즉시 활용 가능한 지식 자산으로 변환하고, AI 에이전트 생성과 기존 시스템과의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워크플로를 직접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AI 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복잡한 업무 요청을 자연어로 이해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 기반의 업무 수행 모듈이다. 어드민 콘솔은 기업이 생성형 AI 운영 전반을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관리 콘솔이다. 

에어 스튜디오는 이 같은 기능을 종합해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인 TRUST 기반으로 AI 운영의 보안·비용·정책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TRUST는 ▲추적성(Traceability) ▲규제 관리(Regulation) ▲접근 제어(User Access) ▲표준화(Standardization) ▲운영 도구화(Tooling) 등 5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AI 전사 확산을 지원한다.

추적성은 투명한 AI 사용 현황 및 실행 이력을 자동으로 기록해 전사 차원의 가시성을 확보해준다. 규제 관리는 정책 중심의 일관된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위해 임직원, 조직, 에이전트별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모델·데이터·에이전트에 대한 권한을 정책화한다. 

접근 제어는 역할과 정책에 기반한 철저한 권한 통제를 목적으로 임직원의 역할과 조직 내 정책에 따라 AI 활용 범위를 차별화해 설정할 수 있다. 표준화는 핵심 자산 공유를 통한 효율적이고 빠른 AI 확산을 위해 AI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핵심 구성 요소를 회사 공용 자산으로 표준화해 부서 간 공유 및 재사용을 활성화한다. 

운영 도구화는 전사 AI 요청을 안정적인 중앙 관리 통합 관문인 AI 게이트웨이로 일원화해 사용 현황과 비용을 중앙에서 제어한다. 또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통해 민감 정보 유출을 원천 방지하는 등 최적의 안정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AI 운영 환경을 완성한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CAIO는 “클라우드 도입 초기에 기업들이 보안, 권한, 비용 관리 기준을 사전에 마련한 후 전사 확산이 가능했던 것처럼 AI 역시 무분별한 활용에 앞서 체계적인 운영 기준과 통제 환경을 먼저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어 스튜디오 V2는 단순한 AI 도구가 아닌 기업의 AI 운영 전반을 관장하는 AI OS로서, 더 많은 기업이 AI를 안전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전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4월 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파트너 컨퍼런스 ‘ICON 2026’에 단독 부스를 개설하고 새 기능이 담긴 에어 스튜디오 V2를 공개할 예정이다. ICON은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0여 개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와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기술 컨퍼런스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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