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429억 원을 기록, 전년(4637억 원) 대비 1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베스핀글로벌은 설립 이래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다.
베스핀글로벌 한국 법인은 2025년 매출 433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
이번 성과는 전년 대비 약 660억 원의 매출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특히 고마진 제품인 자체 AI 솔루션 및 관련 서비스 매출이 본격화되며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AI 전문 서비스 및 솔루션 사업 모델이 시장에 안착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 강화와 전략적 인수를 통해 AI 전문 서비스 및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계속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미국 등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해외 매출 비중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코리아 대표는 “2025년은 AI 솔루션과 해외사업의 성장 기조를 확인한 한 해였다”며 “적극적인 R&D 투자와 코그넷나인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사업 구조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