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주민공동시설에 전문 서비스 접목…주거서비스 확대

SK에코플랜트, 주민공동시설에 전문 서비스 접목…주거서비스 확대

▲SK에코플랜트-테라로사에서 개발한 스페셜티 ‘드파인 블렌딩 원두’ /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교육·카페 등 전문 서비스를 결합한 주민공동시설을 도입하며 주거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대교CNS, 아이엔지스토리, 학산과 '주거서비스 공급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는 각 사의 전문 서비스를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에 적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교CNS는 커뮤니티 독서실에 AI 기반 학습 케어 서비스 '터그보트(Tugboat A)'를 공급한다. 터그보트는 학습자의 집중도와 감정 상태 등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의 인테리어와 운영 서비스를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시험, 영어 등 다양한 인터넷 강의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카페 서비스도 확대한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의 원두 공급사인 학산은 단지 내 커뮤니티 카페에 '드파인 블렌딩 원두'를 준공 후 2년간 공급하고 커피머신도 제공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4년 테라로사와 함께 주거 브랜드 '드파인'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드파인 블렌딩 원두'를 개발한 바 있다. 회사는 해당 서비스를 향후 드파인 단지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주민공동시설 중심으로 주거서비스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문 서비스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운영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커뮤니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도정사업 담당임원은 "최근 주거상품 경쟁력은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입주 이후의 생활 서비스와 경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공동시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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