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림원소프트랩이 개최한 ‘2026 K-Hackathon for Global’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영림원소프트랩
영림원소프트랩이 전사적자원관리(ERP) 기반 기업정보시스템 개발 역량을 겨루는 글로벌 해커톤을 마무리하고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참가 학생들은 ERP와 연계되는 다양한 웹·앱 서비스를 구현하며 실무형 개발 역량을 선보였다.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2026 K-Hackathon for Global'을 개최하고 본선 심사를 거쳐 우수 팀 시상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업정보시스템 웹·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Flextudio)‘를 활용해 ERP와 연동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실무 중심 경진대회다. 참가자들은 ERP 구조와 업무 프로세스를 학습한 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용 앱을 설계, 개발했으며,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영림원소프트랩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지원받았다.
한국컴퓨터정보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키르기스스탄 대학을 비롯해 국내 22개 대학에서 9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22개 팀이 본선에서 결과물을 발표했다.
대상은 건국대 철썩철썩 팀이 개발한 ‘Zero-Stock 식자재 연계형 재고 운영 앱’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제주대 총장상, 경운대 총장상, 지디넷코리아 사장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 영림원소프트랩 사장상인 우수상, SW교육혁신센터 이사장상인 장려상, 제주대 AI융합원장상이 수여되는 글로벌 BM상 등 10개 팀이 수상했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ERP 기능을 확장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안하며 업무 효율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특히 실제 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접근과 업무 개선 효과를 담은 프로젝트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