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편의성·품질 다 잡은 가정간편식 제품 인기

경쟁 치열한 간편식 시장에서 프리미엄·다양화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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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국내 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는 가운데 풀무원(대표이사 이효율)의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과 신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풀무원이 국내 1인 가구에서 밀레니얼 가족, 5060세대까지 확장된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풀무원은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나물밥을 시작으로 한국인 건강식 선호도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비빔밥을 선보였다. 풀무원 생가득 ‘소고기 버섯 비빔밥’, ‘산채나물 비빔밥’은 국내산 햅쌀을 가마솥방식으로 지어 고슬고슬 찰진 밥에 다섯 가지 건강재료를 더해 가정에서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비빔밥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냉동 상태의 비빔밥을 조리법에 따라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양념을 더하면 전문점 수준의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신선식품 강자의 진가를 간편식 시장에서도 발휘하기 위해 풀무원이 설정한 간편식 사업의 지향점 ‘프레시 레디 밀(Fresh Ready Meal)’에 부합하는 신선함과 건강함을 극대화한 제품들이다.
냉동볶음밥도 주재료의 원물감을 풍부하게 살린 형태로 진화해 깐깐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킨다. 풀무원 생가득 철판볶음밥 2종은 햄버그스테이크, 해산물 등 주재료와 밥의 비율을 50대 50으로 맞춰 프리미엄 냉동밥의 포문을 열었다. 150℃ 직화 솥에서 볶아내 철판볶음향이 살아 있으며, 생가득 ‘씨푸드야채 철판볶음밥’은 큼직한 해산물과 야채를 파기름에 볶아 더욱 풍미 있는 맛을 선사한다. 고소한 볶음밥에 함박 스테이크를 곁들인 ‘그릴함박 철판볶음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한 끼를 만들어 줄 수 있다.

간단한 끼니 대체나 영양 간식으로 죽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좋은 재료를 사용해 깊은 맛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전통죽도 등장했다. 올가홀푸드 건강죽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찹쌀과 잡곡, 채소 등의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국내산 완도 전복만을 사용한 ‘전복죽’, 저온살균한 유기농 우유와 국산 흑임자로 만든 ‘흑임자 타락죽’ 등 집에서 혼자 만들어 먹기 어려운 전통죽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선보였다.

해외여행이나 전문점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었던 현지 음식들도 이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 생가득 ‘베트남 쌀국수 Pho’는 동남아 전통 제면 방식으로 본래의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양지머리로 맑게 우려낸 육수의 감칠맛과 베트남 전통 향신료가 전문점에서 먹던 쌀국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태국볶음쌀국수 팟타이’는 면을 별도로 삶거나 불릴 필요 없이 소스와 함께 바로 볶아 먹을 수 있어 편리하며, 태국산 정통 피쉬소스와 함께 100% 생레몬 과즙을 넣어 달콤새콤한 볶음쌀국수 맛을 선사한다.

정통 딤섬의 맛과 품질의 구현한 프리미엄 딤섬 제품도 있다. 풀무원 생가득 ‘육즙듬뿍만두’는 샤오롱바오(소룡포)의 특징인 풍부한 육즙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게 재현해 한국인 입맛에 꼭 맞게 만든 제품이다. ‘새우듬뿍만두’는 투명하고 쫀득쫀득한 만두피에 새우, 오징어 몸통살, 돼지고기 등 만두소 재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넣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문점에서 혼자 주문해 먹기 힘든 동태탕, 감자탕과 같은 전골요리도 이제 집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다. 풀무원 찬마루가 선보인 간편 전골요리는 내용물을 냄비에 덜어 데우기면 하면 식사 메뉴나 술안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캠핑, 여행 시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우거지감자탕’은 24시간 정성 들여 끓여 낸 진한 사골 육수에 살코기가 풍성한 돼지등뼈, 우거지, 감자, 깻잎 등 건더기를 더해 푸짐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얼큰 동태탕’은 동태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비린내 없이 끓인 깊고 시원한 국물에 신선한 동태살과 큼직하게 썰어 넣은 무, 두부, 대파 등의 푸짐한 내용물로 얼큰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풀무원은 신선한 원물 재료로 구성된 ‘밀키트’ 형태의 간편식을 출시해 HMR 선진국의 발전 과정을 빠른 속도로 따라가고 있다.

풀무원 프레시 키트 브랜드 ‘5분 키친’은 원물 식재료와 함께 조리하는 데 필요한 양념, 건더기, 레시피 등을 함께 담아 추가적인 손질이나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프레시 키트 안에 들어있는 재료를 제품의 패키지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넣고 요리하기만 하면 5분 만에 한 그릇이 완성된다. 제품 패키지에 자세한 조리법이 인쇄되어 있어 별도의 레시피가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풀무원 ‘5분 키친 순두부찌개’는 메뉴별 비법소스와 건더기, 육수까지 함께 들어있어 집에서 간편하게 순두부찌개를 조리할 수 있다. 조리 시 물도 추가할 필요 없으며 패키지에 동봉된 재료를 그대로 냄비에 넣고 가열하면 순두부찌개가 완성된다. 메뉴로는 ‘육개장순두부찌개’, ‘짬뽕순두부찌개’, ‘쫄면순두부찌개’, ‘얼큰순두부찌개’, ‘바지락순두부찌개’, ‘정통순두부찌개’ 등 6가지가 있다.

2019년 식품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트렌드로 작년에 이어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rub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