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9 대한민국 봉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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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2019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봉사 대상'과 '국회 정무위원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이 열린 KBS아트홀에서 (왼쪽부터) 김성재 한국유엔봉사단 총재,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안헌식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는 '2019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임영진 대표이사 사장이 '봉사 대상'과 '국회 정무위원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 봉사에 공로가 큰 개인·단체·기관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1회를 맞이해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아름인 도서관'을 10년째 운영 중이다. 해외 6개 지역을 포함해 총 500개를 설립,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2005년 5월 기부 전용 '아름인' 사이트를 오픈해 현재까지 총 55억 원을 모금했으며, 150개 기부단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는 사랑의 계좌 및 우수리 등 신한카드 임직원 급여나눔을 통해 총 180명의 희귀난치병 환아의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상생의 관점에서 사회와 함께하는 '초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