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화장품 가맹점 3월 월세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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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 2020.03.10 08: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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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네이처컬렉션 매장 전경.(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약칭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가맹점주들에게 월세 50%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로 사업이 위축돼 월세지급의 부담을 느끼고 있는 화장품 가맹점주들을 돕기 위해 3월 월세의 50%를 회사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LG생활건강에서 운영중인 화장품 가맹점은 네이처컬렉션, 더페이스샵 등 약 500여개며, 3월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들의 외출 감소로 매출의 위축을 겪어오고 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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