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톡, 50만 유저 사로잡은 퀴즈 '끝판왕'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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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퀴즈톡


출시 1년 5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50만건을 기록한 퀴즈톡이 ‘퀴즈 끝판왕’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놀이 중 하나로 '퀴즈'가 있다. 문제에 대한 올바른 답을 맞히는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진 퀴즈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의 최애 놀이이자 학습법이기도 하다.

덕분에 우리는 일상 곳곳에서 퀴즈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인쇄매체에 짧게 실린 퀴즈를 시작으로 TV에서는 퀴즈쇼를 비롯해 퀴즈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도 자주 등장한다. 

퀴즈톡이 다른 퀴즈 콘텐츠와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양방향의 퀴즈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점이다. 퀴즈톡의 모든 유저는 다른 유저가 출제한 퀴즈를 풀이할 수도 있고, 자신이 직접 다른 유저들에게 퀴즈를 출제할 수도 있다.

유저가 직접 퀴즈를 출제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참여하는 유저가 늘어날수록 퀴즈는 풍성해지고 다양해진다. 역사, 자격증 등 전문적인 분야를 비롯해 추억, 게임, 예능 등 재미를 위한 분야까지 폭넓은 퀴즈가 담겨있어 다양한 유저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퀴즈톡에서는 퀴즈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도 있다. 단순한 퀴즈 풀이, 혹은 출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앱테크’로서의 기능까지 수행한다. 참여횟수의 제한이 없어 노력하는 만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앱테크에 도전할 수 있다.

덕분에 퀴즈톡은 최근 누적 퀴즈 풀이 수 22만 건, 출시 1년 5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건을 돌파하며 퀴즈를 사랑하는 유저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학습법이 대두되면서 새로운 방식의 학습도구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