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커머스, 직원 늘리고 급여도 올렸다

1분기 직원 3.3% 증가, 평균 급여 300만원 상승…GS홈쇼핑·현대홈쇼핑은 직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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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커머스부문이 직원을 늘리고, 급여도 가장 많이 올렸다.

14일 데이터뉴스가 홈쇼핑업체 주요 3사의 직원 수와 급여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직원 합계는 2020년 3월 말 2821명에서 2792명으로 1.9%(29명) 감소했다. 직원 평균 급여는 3사 모두 증가했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직원 수와 급여 모두 증가했다. 

직원은 지난해 3월 말 789명에서 올해 3월 말 815명으로 3.3%(26명) 늘었다. 1분기 직원 평균 급여는 1500만 원에서 1800만 원으로 300만 원 상승했다. 

GS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은 직원 수가 줄었다. 각각 4.7%(51명), 0.4%(4명) 감소해 1025명, 952명을 기록했다. 직원 급여는 두 기업 모두 100만 원 증가했다. GS홈쇼핑의 1분기 직원 급여는 1900만 원, 현대홈쇼핑은 1400만 원이다.


한편, 홈쇼핑 3사의 1분기 매출 합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감소한 1조2168억 원, 영업이익은 14.6% 증가한 1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홈쇼핑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8% 증가한 5790억 원, 영업이익은 42.2% 늘어난 411억 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은 매출은 0.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이 20.1% 증가했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0%, 11.1% 감소해 3308억 원과 337억 원을 기록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