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면접비 평균 3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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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진

shin@datanews.co.kr | 2007.09.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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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구직자들에게 면접비로 평균 3만2,000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www.saramin.co.kr)이 대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대기업 면접비>를 조사한 결과, 올해 대기업에서 지급한 면접비는 평균 3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면접비 액수별로는 '3만원'과 '2만원'을 지급하는 기업이 각각 30.6%로 가장 많았다. 이어 △1만원(16.2%) △5만원(10.8%) △4만원(4.5%) △1만5천원(1.8%) 등의 순이었다.

가장 많은 면접비를 지급한 기업은 KT로 '50만원'에 달했다. 이는 해외채용 시 해외 거주자들의 항공료를 감안해 지급한 것으로, 국내는 지역별 차등 없이 5만원을 지급했다.

2위는 '7만원'을 지급한 △장금상선 △현대증권 △현대미포조선이 차지했다. 그 밖에 △한국투자증권(6만원) △전자랜드(5만5,000원) △한화석유화학(5만원) △유한양행(5만원)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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