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X기네스 협업…기네스 소스와 폭립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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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빕스X기네스’ 컬래버레이션 메뉴 3종을 출시한다. /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는 기네스를 직접 넣은 레시피로 개발한 ‘빕스X기네스’ 컬래버레이션 메뉴 3종을 출시하고 오는 9월 말까지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네스는 바비큐(BBQ)와 같은 서양요리에 사용하는 소스에 첨가 시 구운 보리 향과 쌉쌀한 맛으로 메뉴 완성도를 높여준다. 이번 신메뉴는 짭짤하고 부드러운 맛에 산미까지 더한 ‘기네스 블랙 소스’를 사용한다. 빕스는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폭립, 새우, 치킨 3종을 주재료로 기네스 특유의 블랙 컬러를 입혀 양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다.

대표 메뉴인 ‘기네스 치즈폼 폭립’은 기네스 위에 맥주 거품이 올라와 있는 듯한 외관이다. 기네스 블랙 소스를 폭립에 묻혀 230도 오븐 조리 후 그릴 철판 위에 한 번 더 구워 복합적인 풍미를 낸다. 

해산물인 새우를 활용한 ‘기네스 블랙페퍼 크럼블 쉬림프’는 흑후추와 기네스가 들어간 소스로 만들어졌다. ‘기네스 블랙 치킨’은 기네스를 넣은 검은색 반죽을 사용하고 두 번 튀겨 바삭함을 더욱 살렸다. 

빕 X기네스 메뉴는 전국 빕스 매장 뿐 아니라 배달용 상품과 RMR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에서는 홈파티·홈캠핑에 적합한 ‘기네스 딜리버리 팩’을 판매한다. 기네스 딜리버리 팩은 ‘기네스 치즈폼 폭립’, ‘기네스 블랙페퍼 크럼블 쉬림프’, ‘수란톡 명란 까르보나라’로 구성했다. 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기네스 오리지널 폭립’과 오리지널 폭립보다 양이 3배 많은 ‘기네스 자이언트 폭립’을 선보인다.

CJ푸드빌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은 다음 달 1일까지 빕스 1만5000원 할인권을 90% 할인한 1500원에 판매한다. 26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개그맨 김재우가 진행하는 롯데온 라이브 방송채널 온라이브에서 기네스 오리지널 폭립을 정상가 대비 90% 할인한 159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9월 30일까지 빕스 매장에서 빕스X기네스 메뉴를 포장하거나 RMR 구입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