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6% "업무성과, 승진에 가장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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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진

shin@datanews.co.kr | 2007.09.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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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3명은 '업무성과'가 승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사람인(www.saramin.co.kr)이 폴에버와 함께 2007년9월11일부터 18일까지 직장인 1,983명을 대상으로 <승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6.2%가 '업무성과'라고 답했다.

또한 이를 반영하듯 승진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 역시 승진하는데 영향을 미친 요인 1위로 '업무성과(31.3%)'를 꼽았다.
이어 △업무능력(27.2%) △학연, 지연 등 인맥(7%) △인간관계(7%) △근속연수(7%) 등이었다.

반면, 승진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실패 원인"에 대해 △학연 지연 등 인맥이 없어서(29.5%) △상사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해서(17.1%) △업무성과가 떨어져서(13.7%) △학벌이 떨어져서(9.2%)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학연·지연 등을 통해 승진을 부탁해 본 직장인은 18.5%였으며, 이들 중 53.8%는 부탁 후 승진에 성공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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