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푸드스토리, 씹어먹는 ‘유기농 프로폴리스 츄어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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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강식품 브랜드 ‘홀푸드스토리’는 상쾌하게 씹어서 구강 항균을 챙길 수 있는 츄어블 타입의 유기농 프로폴리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에서 모은 꽃가루에 자신의 분비물을 합성해 낸 물질이다. 항균 및 항산화 효과를 가진 폴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입 속 세균을 억제하고 구취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 킹파이잘대학교 조하이브 쿠르시드 연구팀에 따르면, 프로폴리스는 치아 표면의 플라그 형성을 억제해 충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홀푸드스토리 관계자는 "프로폴리스 츄어볼은 동유럽 청정국가인 불가리아의 넓은 초목과 산림, 풍부한 밀원지역에 서식하는 꿀벌에서 채취한 유기농 프로폴리스만을 원료로 사용했다"며 "식약처의 구강 항균 작용 단일 기능성도 인정 받아 구강 위생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완제품에 대해서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홀푸드스토리 유기농 프로폴리스는 목 넘김이 편하도록 프로폴리스 1알당 사이즈를 0.8cm의 초소형 크기로 제작했다. 츄어블 타입으로 물 없이 씹어 먹을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