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이벤트 ‘한날 한시 레이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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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신개념 버츄얼 레이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9월 11일 오전 9시 한날 한시에 함께 뛰는 행사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한날 한시 레이스’는 사전에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각지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데상트의 러닝화 에너자이트 Z+(제트플러스)가 포함된 프리미엄 레이스 패키지를 착용하고 버츄얼 대회장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MC 프라임과 데상트 러닝클럽 이효진 코치가 진행하였으며, 서울 강남 대로변에 위치한 ‘데상트 강남 블랭크’ 매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참가자들의 생생한 모습이 실시간 송출되었다. 

대회가 종료되고 참가자들은 GPS 앱을 통해 10Km 러닝 기록을 인증하며 마무리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코로나 시대에 함께 뛰는 비대면 레이스가 없었는데, 한날 한시에 함께 뛰며 아쉬웠던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버츄얼 대회장에 모여서 함께 출발하니, 정말로 곁에서 함께 뛰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등 대회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한편, 데상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달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러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