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선행학습경험인정(RPL) 위한 신입생 예비대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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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상영 학장)은 2022학년도 신입생 총 192명을 대상으로 입학 전,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기초 학습과정을 제공하고, 선행학습경험인정제도와 연계 졸업학점 이수 부담 완화를 위해 신입생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입생 예비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2월 19일, 2월 26일 총 2회, 8시간씩 실시간 화상 강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진행된다. N/P 평가를 통해 졸업 이수 학점에 포함되는 자유선택 1학점을 인정해준다. 

이번 신입생 예비대학은 학과 교수 특강 및 ‘90년생이 온다’ 저서를 지은 ▲임홍택 작가(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저자특강 ▲김순길 박사(마이베스트부동산자산관리 대표)의 ‘부동산 시장의 이해’ 특강 ▲백현주 맘토부설맘스멘토연구소 소장의 ‘뇌과학 기반 정신건강’ 등의 특강들이 준비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미리 학교생활을 경험한 재학생의 학습법 특강으로, 신입생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학생활 노하우 및 학습법이 공개된다. 그 밖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신입생들과 미래학습진로센터가 함께하는 홀랜드 검사 (직업 흥미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의 성인학습자 특성에 따라 신입생 예비대학 사전 참여 신청 링크를 통해 ZOOM 진입이 어려운 학생 현황을 파악해 해당 학생들로만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및 미래융합대학 교학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