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온라인 개막식 개최

'박물관의 힘 : 박물관의 선한 영향력'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벤트까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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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백령 경희대학교 문화예술연구소 연구위원,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 관장, 한수 국립공주박물관장, 이지혜 서울성일초등학교 교사, 이은경 종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팀장이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13일 온라인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 약 90분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개막식은 올해 홍보대사로 임명된 방송인 마크 테토(Mark Tetto)와 아나운서 김수산나가 사회를 맡았다.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장인경 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해왔으며, 박물관계 주요 인사, 행사 조직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개막식을 시청했다. 

장인경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박물관이 지속가능한 목표를 수행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세상에 어떠한 영향력을 불어넣는지, 그리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이러한 노력을 어떻게 전달하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문화와 예술, 자연과 환경을 통해 여러분의 삶에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왼쪽)과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홍보 대사로 임명된 마크 테토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날 개막식은 올해의 주제인 ‘박물관의 힘(The Power of Museums)’을 중심으로 1부에서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희 국립현대미술관 도슨트, 이재영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그리고 홍보대사 마크 테토가 출연한 캠페인 영상이 상영됐다.

공개된 영상은 박물관·미술관과 얽힌 개인적인 경험과 이러한 경험이 이들의 삶에 미친 이야기, 박물관·미술관의 의미와 영향 등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선보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간략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지속성과 확장성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한수 국립공주박물관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한용(전곡선사박물관 관장), 백 령(경희대학교 문화예술연구소 연구위원), 이지혜(서울성일초등학교 교사), 이은경(종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팀장)이 패널로 참여한 포럼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박물관의 중요성 및 사회·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이해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돼 왔다.

▲온·오프라인 전시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뮤지엄’(6개) ▲일상에서 박물관·미술관을 향유하는 ‘거리로 나온 뮤지엄’(2개) ▲‘박물관의 힘’을 담아 전국 23개 박물관·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주제형 프로그램’(23개)과 ▲온·오프라인 참여형 이벤트인 뮤궁뮤진·뮤지엄꾹 등이 진행된다.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 기관 및 진행 프로그램 등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