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1000억 유상증자 결의…자본금 9500억으로 늘어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이사회를 열고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2번째 유상증자 이후 4개월 만으로, 출범 후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7000억 원의 자본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1000억 원 증자를 통해 2000만 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2000만 주는 보통주 1500만 주, 전환주 500만 주가 발행된다. 유상증자 납입일은 6월 29일이며, 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납입자본금은 9500억 원으로 늘어난다. 

토스뱅크는 올해 1월 여신영업 재개와 함께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 신용대출 상품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5.2%(5월 말 기준)를 달성했다. 인터넷은행 3사 중에서 유일하게 30%대를 기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주주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수신 영업을 확대할 수 있는 추가 자본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자본건전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은행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