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지코너, 100억원 규모 K크라우드펀드 II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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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CCVC 신디케이트리드펀드 II 결성총회에서 강신혁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오른쪽 첫번째)와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대표 강신혁)는 19일 100억 원 규모로 지분참여형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고 있거나 동 크라우드펀딩을 성공한 이력이 있는 스타트업에 주목적으로 투자하는 ‘CCVC 신디케이트리드펀드 II’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쿨리지코너는 이 펀드가 스타트업에 신주 투자뿐 아니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했던 개인들의 구주 인수 또한 주목적으로 포함돼 있어 개인들에게 회수가 가능하고 회수한 금액으로 다시 초기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뒀다고 설명했다.

쿨리지코너는 2016년 같은 목적의 펀드를 운영한 경험이 있어 이번 펀드도 정책적 목적과 재무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크라우드펀딩 플랫폼)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하는 모든 스타트업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진행하는 케이캠프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할 경우 적극 투자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펀드는 초기기업 투자에 다양한 운용실적이 있는 강신혁 쿨리지코너 대표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았다. 

강 대표는 “커져가는 엔젤시드투자시장에서 크라우드펀딩도 엔젤투자자들에게 좋은 딜 발굴 기회가 될 수 있어 본 펀드를 활용해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해 유니콘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쿨리지코너는 2010년에 설립된 초기투자 전문 창업투자회사다.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투자와 ESG 및 소셜임팩트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