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장수 막걸리 쉐이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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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는 막걸리를 활용한 여름 음료인 ‘장수 막걸리 쉐이크’가 지난 5월 26일 출시 이후 7월 25일까지 약 2개월 만에 30만잔 넘게 팔렸다고 밝혔다.

SPC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파리바게뜨가 막걸리 제조사 서울장수와 손잡고 선보인 여름 한정 제품이다. 얼음과 우유를 섞어 만든 셰이크에 국내 1위 막걸리인 장수 막걸리의 향을 더했다.

특히 알코올 함량을 1% 미만인 성인용 비알코올 제품으로 출시, 알코올에 약한 성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막걸리 원료인 쌀을 토핑으로 활용 씹는 맛도 챙겼다.

SPC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MZ세대(1981~2010년 출생한 세대를 통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