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디지털 전환 드라이브 '성과'

디지털 서비스 이용자 2년 연속 증가…비대면신규 누적 손님 127.5% 폭증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전환을 강력히 추진, 성과를 내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자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 중이다. 

18일 데이터뉴스가 하나금융그룹의 '2021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서비스 이용자가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신규 누적 손님은 2019년 45만3520명에서 103만1592명으로 127.5% 폭증했다.

인공지능 투자추천 서비스인 하이로보 가입자(4만9386명→5만7952명→6만5392명)와 모바일 뱅킹인 하나원큐 회원(1055만6939명→1184만1923명→1280만7317명)도 2년 새 32.4%, 21.3% 증가했다.

디지털 뱅킹 가입자는 2019년 1419만594명, 2020년 1528만7933명, 2021년 1610만3375명으로 13.5% 늘었다.

하나머니(전 하나멤버스) 회원은 2019년 1591만5794명에서 29.4% 증가한 1741만7150명으로 조사됐다.


함영주 회장은 작년 3월 ESG부회장 시절부터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보였고, 올해 3월 지주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함 회장은 취임 직후 DT(Digital Transformation)혁신본부를 신설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 SK텔레콤과 하나금융은 4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함하며 금융의 디지털 전환, 통신·금융 데이터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우선적으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AI 챗봇 등을 도입해 고객 응대에 활용하거나 AI를 활용한 투자정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