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과기부 전자서명 인증사업자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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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페이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자서명 인증사업자’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 사진=NHN 페이코


NHN 페이코(대표 정연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자서명 인증사업자’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과기부는 전자서명 인증 서비스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자서명 인증사업자 인정·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자가 발급한 인증서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와 동등한 법적 지위가 부여된다. 페이코는 지난해 8월 국내 민간인증서 운영업체 최초로 전자서명 인증사업자에 이름을 올렸다.

페이코 인증서는 민간기관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최종 결정을 내리는 올해 갱신 평가에서 70여개 심사항목 모두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앞서 페이코는 2020년 말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국세청 홈택스와 정부24 등 주요 공공 서비스에 페이코 인증서를 적용해 왔다.

또 금융분야에서도 마이데이터 통합인증기관 자격을 바탕으로 현재 10여개 금융기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통합인증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금융, 공공, 민간 등 약 400개 기관에 페이코 인증서가 적용돼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