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영상소스 거래 플랫폼 기업 ‘트립클립’, 회원수 5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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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클립(대표 심유헌)은 여행 및 마케팅 수요증가에 따라 회원수가 급증하며 5000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립클립은 최근 서울시관광마케팅, 충청남도,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홍보영상 과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에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물론 ‘2022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통문화 혁신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1년,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한국정보화진흥원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준비중이다. 국내·외 문화·관광 동영상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발돋음할 예정이다.

㈜트립클립은 영상디자인을 비롯해 콘텐츠 홍보영상 제작 뿐만 아니라 동영상 광고 마케팅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원스탑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션그래픽, 360° VR, CG, 3D 등 다양한 영상 형식과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기획, 제작, 마케팅까지 원하는 대로 커스텀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트립클립은 공공기관 및 지자체 홍보영상 제작 프로덕션인 비디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상 촬영 편집과 제작 역시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벤처사업 홍보영상을 비롯해 ▲중화권 동계 FIT여행 홍보영상 ▲재한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한유기 영상제작 ▲중동 크리에이터 VLOG 홍보영상 ▲시흥 오이도 관광홍보영상 ▲부산크루즈 기항지 관광홍보영상 ▲한국수자원공사 수돗물의회 전국 TVCF 제작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캠페인 CF제작 등 현재까지 100여개의 홍보영상 제작 경력을 갖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인증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도 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도약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이밖에 2021년 ㈜트립클립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영상소스 프로세스 관련 특허 등록을 마쳤다.

㈜트립클립은 동영상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운영 경험을 토대로 올해 하반기에는 ‘제보마켓’이라는 신규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제보마켓은 에디토리얼 영상소스 거래 플랫폼으로 사건 및 사고 관련 영상들을 제보하는 플랫폼이다.

심유헌 ㈜트립클립 대표는 “여행 및 마케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여행지의 영상을 촬영하고 마케팅하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문화·관광영상소스거래 플랫폼인 트립클립 사업에 집중하면서도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에는 새로운 신규서비스인 제보마켓에 더욱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