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지코너, CCVC 소셜벤처투자조합 조기 청산

투자수익률 14% 기록…벤처정신·소셜미션 보유한 소셜벤처에 대한 투자가능성 보여줘

  •  
  •  
  •  
  •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강신혁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대표 강신혁)는 CCVC 소셜벤처투자조합 청산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계정의 재원이다. 소셜임팩트투자의 원조가 되는 펀드로, 2015년 2월에 결성된 이후 7년 7개월 동안 운영하고 조기 청산했다. 

5개 소셜벤처에 우선주 투자를 했고 IRR 14%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하며 벤처정신과 소셜미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들의 투자가능성을 보여줬다. 쿨리지코너는 또 주목적 투자의 대부분이 스타트업이라는 점에서 소셜벤처와 창업초기 투자의 선명성을 동시에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의 주목적으로 투자를 한 포트폴리오는 로앤컴퍼니, 심플프로젝트컴퍼니, 제너럴바이오, 센시, 로하로, 청산을 위해 모두 매각했지만 소셜미션을 갖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

쿨리지코너는 소셜벤처에 투자를 하는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펀드 결성 이후 2018년 CCVC 코리아임팩트펀드, 2020년 코리아임팩트펀드II를 결성했고 지난 9월 코리아임팩트펀드III가 모태펀드로부터 선정돼 출자자를 모집 중이다. 

앞선 두 개의 펀드는 강신혁 쿨리지코너 대표가 대표 펀드 매니저를 맡았으며, 세 번째 펀드는 코리아임팩트펀드I, II에서 밀당PT, 한국축산데이터, 크라우드웍스 등 유의미한 투자 및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문성현 이사가 대표 펀드 매니저 역할을 수행한다.

강신혁 쿨리지코너 대표는 “다음 세대에 양질의 사회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업 전방에서 달리고 있는 유망한 소셜벤처들과 협업하고 지속가능한 소셜미션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마중물과 네트워크, 경험 등을 제공해 튼튼한 임팩트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쿨리지코너는 2010년에 설립된 초기투자 전문 창업투자회사로,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투자와 ESG 및 소셜임팩트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