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소프트, CBT서 ‘아크마스터’ MMORPG의 핵심 시스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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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소프트


킹콩소프트(대표 김준태)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미소녀 슈팅 MMORPG게임 ‘아크마스터’의 클로즈베타테스트(CBT)에서 모든 핵심 시스템을 공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아크마스터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CBT를 진행한다고 일정을 공개했다. CBT 기간동안 아크마스터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매시간 지급되는 젬을 통해 결제를 통해서 획득 할 수 있는 보상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CBT에서 가장 중점적인 포인트로 꼽아지는 콘텐츠는 아크전쟁과 보스 콘텐츠로 뽑혔다. 

먼저, 아크전쟁의 경우 단계별 공성전 방식을 차용해, 전략적인 요소들이 강화된 모습을 보인다. 일부 유저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공성전을 타파하기 위해서 단계별 점령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전 단계를 점령한 길드에 한해서만 다음 단계에 대한 점령 권한이 부여된다.

또한, 소규모 길드들을 위한 점령 보호 시스템이 추가되어 있어, 완전 점령 시 최소 24시간의 보호 시간이 부여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간의 눈치싸움·전략싸움을 유도하고, 공성전의 재미를 부각시켰다.

두번째, 보스콘텐츠의 경우 각 지역에 따라서 다양한 보스가 존재해, 일정 수치 이상의 보스를 처지하는 경우 등급이 올라가는 형태의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 해당 등급에 따라서 더 많은 보너스를 획득 할 수 있고, 획득 한 보너스는 시간에 따라서 누적되는 형태를 가져 일부 유저가 독점하는 방식의 보스 사냥이 아닌 다양한 유저가 즐길 수 있다.

현재,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아크마스터는 카툰 형식의 그래픽으로 디자인 된 다양한 영웅을 기반으로, 최대 3명의 영웅을 출전시켜 전 방향으로 슈팅탄막을 구성해 각 영웅들이 보유한 스킬과 그 이펙트를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극대화한 미소녀 슈팅MMORPG다.

또한 각 영웅별 피지컬 충돌을 구현해 캐릭터 이동과정에서 실제 이동하는 체감을 할 수 있고, 세력쟁탈전·보스쟁탈전·길드전쟁·서버전쟁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통해 30여종의 영웅과 40여종의 보물들을 활용한 전략적인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CBT의 진행과 함께 정식서비스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고,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와 공식라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