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덴세, KBO 10개 구단과 협업 텀블러 출시… 팬심 담은 감성 아이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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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덴세, KBO 10개 구단과 협업 텀블러 출시… 팬심 담은 감성 아이템 선봬

세라믹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는 한국 야구 KBO와 손잡고,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KBO 리그 소속 전 10개 구단(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의 마스코트와 팀 아이덴티티를 담은 ‘오덴세 X KBO 텀블러 컬렉션’이 출시된다.

오덴세 X KBO 투웨이 텀블러는 각 구단의 마스코트 피규어가 부착된 빨대 마개, 구단 로고와 팀 컬러를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팬심을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야구 팬이라면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주목받는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구단별 시그니처 패키지로 구성돼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컵홀더에 알맞은 슬림한 하단 구조, 304 스테인리스 소재의 뛰어난 보냉 기능을 갖춰 직관(직접 관람) 시에도 음료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판매가는 4만9000원으로, 야구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이번 제품은 6월 30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론칭되며, 7월 7일부터는 오덴세 공식 온라인몰, KBO 스토어, 각 구단 유통망, CJ온스타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6월 23일부터는 오덴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 및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간단한 참여만으로 콜라보레이션 텀블러와 다양한 야구 팬 전용 기프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은 오덴세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애정을 일상 속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팬심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