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 나베이로 그룹(Nabeiro Group)의 브랜드 델타 커피(DELTA Cafes)는 ㈜커피앤칵테일을 통해 국내 유통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델타 커피는 60년 이상 포르투칼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브랜드다. ISO(국제표준화기구)의 인증을 갖춘 로스팅 공정을 통해 전통적인 로스팅 방식과 커피 농가와 직접 계약으로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델타 커피는 골드(Gold), 플래티넘(Platinum), 다이아몬드(Diamond) 총 3가지 종류다. 우선 골드 제품은 로스티드 넛, 코코아, 체리향이 특징이다. 플래티넘은 다크 초콜렛, 견과류, 과일향이 더해졌다. 마지막으로 다이아몬드는 밀크 초콜렛, 로스티드 아몬드, 베리향을 느낄 수 있다. 이 3가지 제품은 전통 로스팅과 장기 숙성 전략, 인공첨가물 없는 ‘순수 원두 본연의 맛’을 강조한다고 브랜드측은 설명했다.
델타 커피는 국제표준과 공정무역에 맞는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가격 변동성과 제품 퀄리티를 확보했다. 호레카(호텔, 레스토랑, 카페) 시장은 물론 프리미엄 중심의 홈카페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브랜드측 관계자는 전했다.
델타 커피 마케팅 관계자는 "㈜커피앤칵테일은 이미 ‘페리에’, ‘모닌’ 등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델타 커피 역시 브랜드 가치를 깊이 공감해 한국 시장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델타 커피는 백화점, 프리미엄 마켓, 편집샵 그리고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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