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산후조리원은 조리환경 내 공기 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가열식 가습기 ‘스텐팟’을 객실에 공식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스텐팟은 100℃ 고온으로 물을 가열해 순수 수증기만을 분사하는 가열식 가습기다. 세균이나 석회질이 함께 배출될 수 있는 초음파 방식의 한계를 보완했으며, 의료용 316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성과 내구성을 갖췄다.
조리원측은 “공기가 부드럽고 촉촉해서 숙면에 도움이 된다”, “아기 코막힘이 줄었다” 등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스텐팟은 현재 연세산후조리원, 청담마리, 엘리움 등 다양한 프리미엄 조리원에 입점하고 있으며, 가열식 가습기 부문 3관왕,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