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와 임우형 LG AI연구원장, 니콜라스 팔마뉴 LSEG 글로벌영업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LG AI연구원,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과 손잡고 인공지능(AI) 활용 투자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세 기관은 AI의 예측 결과뿐 아니라 그 근거까지 함께 제공하는 ‘설명 가능한 AI 투자’ 환경을 구축한다. 개인 투자자들도 AI 기반 투자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LG AI연구원은 2020년 설립된 AI 전문 조직으로,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LSEG는 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전 세계 190개국 이상의 금융 데이터와 뉴스,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인 투자자 대상 AI 투자 인사이트 제공 및 고도화 ▲자산관리(WM) 분야 AI 솔루션 확장 ▲AI 기반 투자 정보 관련 공동 마케팅 및 시장 리더십 확보 등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 투자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고객 투자 경험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AI 기술과 글로벌 데이터가 결합된 투자 서비스를 통해 개인 투자자도 보다 쉽게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서비스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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