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 채널 전환시간 줄였다

All IP 추진으로 실시간 방송 송출시간도 대폭 단축

  •  
  •  
  •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SK브로드밴드는 실시간 방송 자동복구 솔루션과 채널 전환시간 단축 기능을 통합한 품질 향상 솔루션을 B tv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새로운 IPTV 품질 향상 솔루션 적용과 실시간 모든 채널의 ‘올(All) IP’ 전환 추진을 통해 고객의 B tv 체감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이 2017년 말 상용화한 실시간 방송 자동복구 솔루션과 채널 전환시간 단축 기능을 통합한 품질 향상 솔루션을 B tv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실시간 방송 시청 중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끊김이나 멈춤 현상을 사전에 해결하고, 채널 변경 시 화면전환을 0.6~0.79초 이내로 할 수 있게 돼 TV 시청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적용한 솔루션은 사전 테스트와 검증을 통해 채널 전환 트래픽이 동시에 몰려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상용화했다. SK텔레콤은 이 솔루션의 핵심 기술들로 국내 12건과 국제 1건 등의 특허를 출원했다.

SK브로드밴드는 또 IPTV 최초로 실시간 방송 모든 채널에 올 IP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B tv 운영 시스템이 모여 있는 장소인 H/E(Head-End) 구조를 효율적으로 변경해 실시간 방송 송출시간을 단축했다.

기존에는 방송사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한 영상을 SK브로드밴드 H/E에서 재인코딩해 일반가정으로 송출했다. 하지만 실시간 채널 올 IP 적용으로 재인코딩 작업이 필요 없도록 해 재인코딩이 필요한 경쟁사 대비 0.7초 이상 빠르게 실시간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스포츠 중계 등 상황 변화에 민감한 실시간 방송 시청 시 이웃의 함성소리와 같은 주위환경에 의해 미리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실시간 방송 261채널 중 211채널을 올 IP 전환했으며, 나머지 채널의 전환도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