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MSP 사업 본격화…올해 200억원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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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올해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을 본격화하고 6종의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스택 기반(Innogrid Cloud Matrix Platform, ICMP)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이노그리드 비전 2025’를 수립한 이노그리드는 이를 위해 올해 ▲클라우드 기반 신사업 창출을 통한 혁신성장 ▲K-DA(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와 이노그리드 에코시스템 확장,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발굴 및 육성을 통한 공유가치 실현 ▲클라우드 기술 고도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이노그리드2.0 기술스택 마련에 집중해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노그리드는 올해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6.0’ ▲오픈스택 기반 ‘오픈스택잇1.5’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MSP) ‘탭클라우드잇1.0’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 ‘엣지스케일클라우드(ESC)1.0’ ▲멀티-하이브리드 MSP 사업 확장을 위한 관제센터 ▲PaaS-Ta 플랫폼 ‘파스-타잇1.0’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의 ‘오픈시프트잇1.0’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새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데이터경제 시대에 맞는 진정한 데이터 산유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클라우드 구축을 넘어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빅데이터 파트너사들과 함께 흩어져 있는 데이터의 가치를 높여 기업에 꼭 필요한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