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교통비∙렌트 간편요청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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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 2020.06.11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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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홍보 모델이 '간편요청시스템'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대표이사최영무)는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과정에서 이용자가 직접 교통비나 렌터카를 신청할 수 있는 간편요청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에게 보내는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 메시지에 링크를 포함시켜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에는 자동차 보상직원에게 차량 수리기간 동안 지급되는 교통비나 렌트카를 요청해야 했지만, 간편요청시스템을 이용하면 이용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의 경우, 입금 받을 계좌만 입력하면 교통비가 자동 계산되어 지급된다. 렌터카 신청 시에는 자동 배정된 우수업체가 직접 이용자에게 연락해 배차를 받게 된다.

김형주 삼성화재 보상기획파트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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