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스터디카페 ‘공간샘’, 부천송내역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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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간샘


24시간 무인 스터디카페 공간샘은 89번째 가맹점인 부천송내역점이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일 문을 연 공간샘 부천송내역점은 기존 공간샘 스터디카페의 학습공간과 오피스형이 결합된 공간으로, 기존 학생들은 물론 프리랜서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접근하기 용이한 것이 큰 특징이다.

부천송내역점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학습공간인 피렌체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스터디존, 노트북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이나 프리랜서를 위한 오피스존부터 여러 학습자가 함께 회의를 하거나 미팅 또는 학습을 할 수 있는 모임공간인 세미나실이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의 편의를 위한 프리미엄 커피, 차,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공간까지 다양한 학습자의 성향에 맞춰 공간을 선보였다. 

공간샘은 키오스크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보급형 키오스크가 아닌, 스터디카페 전용 키오스크를 개발했고, 전문인력과 원천기술을 보유해 고객의 편의를 한 층 더 끌어올렸다. 

자체 키오스크는 생체인식 및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갖춘 양방향 키오스크로 무단출입을 방지하고, 최점단 사물인터넷(IoT) 연동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하나로 전반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간샘의 키오스크는 우수기술기업(TCB) T-4 등급을 획득해 한 층 더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 받았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무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간샘 원주단구동점 관계자는 “공간샘만의 차별화된 무인 시스템과 고객의 목표를 이루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 철학 덕분에 오픈 첫 날부터 만족스러운 운영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00호점 가맹을 앞둔 공간샘은 벤처 인증을 받으며 예비 창업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간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