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피, ‘2022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프랜차이즈’ 커피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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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커피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프랜차이즈' 커피 부문에서 1위로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평가에 따르면, 이번 소비자산업평가는 소비자 중심의 운영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 가맹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매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프랜차이즈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한다.

한국소비자평가는 평가 일정에 따라 국내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용 소비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소비자 유익성 ▲프랜차이즈 사업성 ▲가맹점 대상 소비자 리뷰 평가 ▲브랜드 인식도 등의 기준으로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프랜차이즈 업종별 1위 업체가 발표됐다.

감성커피는 비브라더스에서 설립한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단순히 커피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뉴, 인테리어를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심 바나나킥, 웅진 초록매실 등 유명 대기업 제품과 콜라보를 진행하며 MZ세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신메뉴로 주목받은데 이어 최근 크라운 땅콩카라멜 및 추억의 간식 델리만쥬와 콜라보한 메뉴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사는 올해 ‘2022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에서 6개 매장이 1위로 선정되며 음식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예비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이번 한국소비자산업평가 1위 선정을 계기로 카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고객에게 설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로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감성커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프랜차이즈는 소비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국내 프랜차이즈를 대중에 소개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발표”라며 “다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소비생활에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조사와 발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