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덕, 22FW 컬렉션 런칭…친환경 패딩 라인업 눈길

자연의 컬러와 질감에서 영감 얻은 아우터 라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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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이브더덕(SAVE THE DUCK)


세이브더덕(Save The Duck)은 2022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이브더덕은 그동안 100% 동물성 원료 배제(애니멀 프리)를 모토로 지속 가능한 제품들은 선보여왔다.

이번 컬렉션은 자연의 컬러와 질감에서 영감을 얻은 아우터 라인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세이브더덕은 패커블(packable) 경량 패딩 라인 제품인 데이지(DAISY)와 도널드(DONALD), 그리고 패딩 베스트 아담(ADAM)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들은 전용 파우치에 접어서 쏙 들어가는 가볍고 휴대성 좋은 제품이다.


데이지(DAISY)와 도널드(DONALD) 제품은 지퍼를 끝까지 올릴 수 있는 후드와 콘솔 지퍼 포켓이 특징이다. 동물의 깃털 대신 자체 개발 신소재 플룸테크를 충전재로 사용한 데다 방풍, 발수 가공을 더했다.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 캠핑, 골프 라운딩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인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사진=세이브더덕(SAVE THE DUCK)


아담(ADAM)은 적당한 높이로 올라오는 하이넥과 신소재 플롬테크 특유의 가벼움을 살린 제품으로 단품 착용 및 레이어드해 착용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소재를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한 이슬라(ISLA)는 기능성을 넘어 일상 속에서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하이넥 숏 패딩이다.

이번 컬렉션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부티크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