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AWS와 ‘생성형 AI 도입 로드맵’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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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AWS ‘생성형 AI 도입 로드맵’ 세미나 300여명 참석 열기

▲메가존클라우드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AWS와 공동으로 개최한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성공적인 생성형AI 도입 로드맵’ 세미나에 300여명의 비즈니스 리더가 참석해 발표를 듣고 있다. / 사진=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성공적인 생성형 AI 도입 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됐다. 

IT분야 비즈니스 리더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동향 및 도입전략, 성공 노하우 등이 공유됐다.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엔드투엔드 서비스 'GenAI360' 등 관련 솔루션 및 데모 시연 등 다양한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2024년 기업의 생성형 AI에 대한 고민과 적용 방향’을 주제로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선수 AWS AI/ML 사업개발 담당은 “생산성 강화, 운영 개선, 콘텐츠 창조, 고객 경험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AWS는 이커머스, 자율주행, 고객상담 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통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생성형 AI 기술 현황과 주요 시사점’을 주제로 AWS의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소개한 최효근 AWS 시니어 SA는 “보안성과 정확도가 높은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기업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아마존 베드록은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단일 API를 통해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는 AI를 구축할 수 있으며, 모든 데이터는 생성형 AI를 훈련하는 데 사용되지 않고 암호화돼 보안성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김한수 메가존클라우드 AI·데이터분석센터 그룹장은 ‘생성형 AI, 국내 기업들은 이미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국내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사례와 이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고려 사항과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김 그룹장은 발표에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와 비즈니스 환경이 저마다 다른 만큼, 조직 내에서 생성형 AI 적용 및 활용영역에 대한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업 환경을 고려한 운영 전략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검증 및 개선을 통해 시스템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그룹장은 특히 “메가존클라우드는 4~8주 안에 고객을 위한 생성형 AI 시스템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세미나 외에도 생성형 AI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을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