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오른쪽)가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2025 가족친화 우수기업’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지란지교데이터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 지란지교데이터(대표 유병완)는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관)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제도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에 수여된다.
지란지교데이터는 2021년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유지하며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 왔다. 특히 ▲출산휴가 중 고용 유지율 100% 유지 ▲육아휴직 최대 1년 6개월 운영 ▲자녀 1인당 월 10만 원 교육지원금 제도 ▲유연근무제 전사 적용 ▲시간 단위 연차제 및 연차 촉진제도 등 실질적 제도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근로자 및 부양가족 대상 건강검진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제공, 장기 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등 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가족 사진 촬영 패키지 지원, 가족 초청 행사, 가정의 달 이벤트 등 가족과 함께하는 기업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가족 친화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직원의 삶을 존중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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