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대표 조규곤)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을 포함해 수년간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돼 온 파수는 이번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조성 노력도 인정받았다.
파수는 임직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내 주택자금 대출제도, 직원적금 지원제도, 원격 근무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근속 3년마다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복지 확대를 통해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올해 창사 25주년을 보낸 파수는 임직원들과 성장을 함께 하며 AI와 문서 관리·보안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왔다”며 “청년친화기업에 이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은 만큼 다양한 인재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에서 성취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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