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박종훈 신세계그룹 이마트부문기획전략본부 본부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제임스 동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 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5일 역직구 시장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더 웨스틴 베이징 파이낸셜 스트리트호텔에서 한국의 대한상의와 중국의 CCPIT(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주관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9월 합작법인(JV) 승인을 마쳤고, 11월 JV 이사회 구성을 완료한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올해 알리바바의 다라즈 플랫폼을 통해 남아시아, 미라비아를 통해 남유럽(스페인, 포르투갈)으로 역직구 시장을 확대한다. 향후에는 중국 등으로 시장을 넓혀 최종적으로 알리바바가 진출해 있는 200여 개 국가 및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각 그룹은 신세계그룹이 발굴한 국내 우수 상품을 알리바바의 자사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5년내 연간 1조원 이상의 역직구 거래액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그룹은 전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국내 제품을 발굴하고, 상품을 제공할 셀러, 제조업체 등을 모집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제공할 방침이다.
알리바바 인터네셔널은 신세계가 발굴한 국내 제품이 글로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 셀러에게 AI기반 번역 및 상품 이미지에 있는 단어나 단위를 변환해주는 이미지 편집 서비스, 해외 배송 등 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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