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CJ ENM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신규 코너 ‘식단 읽어드립니다’를 공동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식단 읽어드립니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모델 등 셀러브리티의 실제 식단을 분석하고 영양 노하우와 레시피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식 공감형 콘텐츠로, 식단을 주제로 재…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성적표가 극명하게 갈렸다. 매출 승부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성장 결과가 달랐다.24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이커머스 기업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3분기 누적 기준 네이버 커머스와 컬리는 각각 2조6345억 원, 1조738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7%…
농심은 조용철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조용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조용철 신임 대표이사는 2019년 농심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입사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 2025년 영업부문장에…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는 자사의 보양식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이 ‘가든형 매장’ 출점을 기반으로 가맹점을 확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출점 현황을 살펴보면, 올 1월 직영점이자 1호점인 방배점을 주거상권에 오픈한 데 이어 3월에는 최초 가맹점이자 2호점으로 오피스 상권의 선릉점을…
창업 전문 교육기관 맥형아카데미는 최근 평생교육시설로 공식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맥형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초보 사장님,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이번 평생교육시설 등록으로 정부와 협력해 체계적이고 공신력 있는 창업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국내 AICC기업 메타엠은 3년 연속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AI 기반 컨택센터인 AICC 사업이 매출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2022년 7.9%, 2023년 3.1% 증가에 이어 2024년에는 13.4%의 두 자릿수 상승률을 달성했다. AICC 업계에서 3년 연속 성장세를…
주요 식품 기업들의 재고자산이 불어났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식품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개 식품기업의 2025년 3분기 말 기준 재고자산이 1년 전보다 늘었다.삼양식품은 2024년 3분기 말 1282억 원에서 올해 3분기 말 2156억 원으로 68.2%(874억 원) 늘…
강성현 대표가 이끄는 롯데쇼핑 그로서리 부문(롯데마트·롯데슈퍼)이 올해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19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쇼핑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속한 그로서리 부문이 올해 1~3분기 28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17억 원의 영…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ESG 베스트 기업 100’에서 2조원 이상 상장사 부문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그린푸드는 5000억 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사 부문에서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위에 선정…
롯데홈쇼핑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프리윈터 쇼핑위크’를 열고, 겨울 패션, 잡화, 난방 가전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패션 부문에서는 단독 브랜드 ‘LBL’과 ‘네메르’의 캐시미어·울 혼방 코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캐나다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 ‘노이즈’의 패딩,…
하이트진로는 지난 13일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학생 20명을 선발해, 1인당 2천만동씩 총 4억동(한화 약 2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하이트진로 베트남 장학사업은 2017년 시작해 올해 6번째다.베트남은 최초의 소주 수출국…
농심은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의 신제품 ‘누들핏 새우탕맛’을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누들핏 새우탕맛은 농심 스테디셀러 ‘새우탕’의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이번 신제품에도 누들핏 브랜드 특유의 저칼로리 설계가 적용됐다. 총…
국내 식품업계가 본격적인 ‘3세 경영’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내수 성장 둔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젊은 경영진을 중심으로 신사업 발굴과 체질 전환에 나선다는 공통점이 두드러진다.14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SPC그룹은 최근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차남 허희…
성인 비만 인구가 늘고 있다.13일 데이터뉴스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비만군으로 분류된 비율은 10년 전보다 30.8%p 상승한 34.4%로 집계됐다. 이제는 성인 3명 중 1명꼴로 비만 상태인 셈이다.최근 5년간 비만율도 연속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