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47억 원, 영업이익 1억1000만 원, 당기순이익 17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금융수익 확대를 통해 순이익 감소 폭을 최소화하며 재무 안전성 제고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와이즈넛은 이번 실적 변동 요인으로 상장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반영, AI 에이전트 사업 확대 및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를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상장 준비와 심사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일회성 비용이 판관비에 일괄 반영되며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며 “상장 원년을 맞아 경영 효율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질 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AI 에이전트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R&D 투자를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와이즈넛은 AI 에이전트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R&D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에 집중했다. 회사는 이러한 투자가 향후 AI 에이전트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2026년에는 사업 확장을 본격 추진해 성과를 가시화하여 본격적인 수익성을 회복할 계획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2025년은 상장 원년으로서 체질 개선과 미래 투자가 집중된 전략적 전환기였다”며 “확보된 기술 경쟁력과 안정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와이즈넛만의 AI 에이전트 사업을 본격화해 가시적인 성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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