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마스턴투자운용과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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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마스턴투자운용과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

▲지난 20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윤성호 ㈜한화 건설부문 개발사업본부장(왼쪽)과 박경배 마스턴투자운용 국내1부문 대표가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우석)이 주요 금융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장기 부동산 개발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화 건설부문은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과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시공 중심의 수주 구조를 넘어, 금융과 개발이 결합된 선제적 사업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회사는 신규 개발사업 발굴에서부터 공동 법인 설립까지 우량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기획·설계·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공사비 및 공사기간을 사전에 검토하는 프리콘(Pre-Construction) 서비스를 적용해 사업성을 조기에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개발사업의 설계 및 시공 전반도 수행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투자자 모집을 통한 자금 조달을 담당 및 프로젝트를 위한 최적의 투자 구조를 설계한다. 시장 동향을 반영한 재무적 리스크를 관리하며, 준공 후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수립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시공이 결합된 통합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구조 설계 단계에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개발사업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조기에 발굴해 수주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성호 ㈜한화 건설부문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시공의 결합을 기반으로 개발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배 마스턴투자운용 국내1부문 대표는 “부동산 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설계 및 시공 노하우가 만나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삼성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3곳과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 자산운용사 2곳을 포함해 총 5개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