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전문기업 오에스비씨(OSBC, 대표 김택완)는 소프트웨어(SW) 보안기업 인사이너리(대표 강태진)와 공동 개발한 SW 자재명세서(SBOM) 기반 관리 플랫폼 ‘CSC(Clarity Supply Chain)’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SW 개발에서 오픈소스 비중이 높아져 라이선스 위반, 보안 취약점, 공급망 공격 등 관련 리스크가 급증하고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면서 체계적인 SBOM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CSC는 오픈소스, 서드파티, 자체 개발 SW를 포함한 모든 자산의 라이선스 및 취약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오에스비씨는 핵심 기능인 정책 관리 및 워크플로 기술에 대해 ‘오픈소스 관리 방법 및 장치’라는 명칭으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이 기술은 조직의 라이선스 및 보안 정책에 따라 오픈소스 사용을 통제하고, 개발부터 배포까지 전 과정(SDLC)에서 리스크를 자동 식별·대응하는 워크플로를 구현한다.
김택완 오에스비씨 대표는 “CSC는 단순한 SBOM 생성 도구가 아니라 정책과 워크플로를 통해 오픈소스 관리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거버넌스 플랫폼”이라며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공급망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글로벌 규제 환경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오에스비씨와 인사이너리는 CSC에 AI 기반 위험 분석기능을 추가하고, 자동차, 의료, 공공 등 규제 요구사항이 엄격한 산업별 특화 모델로 확대와 함께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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